비영리 활동사례

[블로그]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을 넓혀주는 미디어 비영리스타트업, Gladeo

2019.11.18

한국계 미국인 Michelle과 Grace는 헐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을 하고 싶어하던 자매였습니다. 그러나 아시아계 여성이 인맥도, 정보도, 롤모델도 없이 헐리우드를 “뚫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롤모델은 제쳐두고 당장 어떤 스텝을 밟아야 하는지, 한 치 앞 조차 알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두 자매는 이렇게 소수자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넘어야 할 산에 대해 직접 부딪혀가며 알게됩니다. 이는 두 자매가 본인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멘토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제대로된 직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직접 알게됩니다.

[물건너 비스!] 첫 번째 포스트에서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두 자매가 만든 온라인 진로탐색 플랫폼, Gladeo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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